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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나는 자는 동안에도 돈을 번다 - 리뷰요정리남

mycaphe 2024. 12. 21. 00:34

이 책은 1부와 2부로 구성되어 있어요.
제가 이 책을 보게 된 이유는 제목에 요즘 저의 고민이 담겨 있었죠.
"신체가 노화되고 일을 하지 못하면 그 때는 무엇을 하며 먹고 살 것인가."

 

사실 이 책은 3년 전에 발행 되었어요.
신작은 아니지만 그래도 초보블로거인 제게는 알 수 없었던 많은 정보가 있었어요.
최신의 정보도 좋지만 한 사람의 고군 분투의 과정도 흥미로울 수 있으니까요.

 
<요 약>

프롤로그  지극히 평범했던 나도 했기 때문에 당신도 할 수 있습니다. 

 
- 26살 취업준비생으로 특별하지 않았기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인터넷을 도구로 삼았다. 남과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고 최대한 활용한 결과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일하며 한 달에 3000만 원 이상의 소득을 얻는 디지털 노마드가 되었다.
 
제 1부 원하는 것을 이루는 부의 마인드셋 에서는  저자가 성공적인 블로그 수익을 달성하기까지 시행착오와 과정을 담고 있다.
 
01.돈을 벌기 위해 취업을 포기했다.
- 본인 스스로 흙수저에 N포세대라 말한다. 전철 환승에 빗대어 자신의 처지를 생각하면서 정해진 급여를 받는 일이 아닌 노력과 성과에 따라 보상을 받는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지만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부자가 되고 싶은 생각은 결코 없었다.
 
02.나는 자면서도 돈을 벌기로 결심했다.
- 블로그를 통해 협찬을 받았던 경험 덕분에 인터넷으로 돈 버는 구조를 확실히 이해하면 성공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리라 생각했다. 설령 사막이라 할지라도 사람이 모이면 돈이 흐르는 시장이 활성화 된다. "사람이 모인 곳에는 수많은 광고가 뒤따르기 시작한다. "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해 사람을 모으는 것은 돈을 벌기위한 기업의 전략으로 이는 '트래픽 자체가 돈이 된다'는 것이다.
* 여기서 트래픽은 단순히 유동인구 즉 내 블로그의 방문자 수( 페이지뷰: 사용자가 인터넷 홈페이지를 열어본 횟수)를 이야기하는 것.

- 어떤 플랫폼을 이용하든 인터넷으로 돈을 버는 방법은 생산, 판매, 광고로 정해져 있다. 맨땅에 헤딩해야 하는 상황에서 가장 먼저 게릴라마케팅을 시작한다. 그는 업체로부터 링크를 받아 특정 상품이나 서비스를 홍보하며 어떻게 광고를 얻을 수 있는지 알게 되었다.

* 게릴라마케팅은 장소와 시간에 관계없이 잠재고객이 많이 모인 곳에서 갑자기 상품을 선전해 판매를 촉진하는 마케팅 전략.
 
03.무자본으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라.
- 불안정적인 온라인 마케팅에 대한 회의감으로 안정적 시스템의 필요성을 느끼고 단돈 30만원이라도 꾸준한 파이프라인을 만들자는 생각으로 다시 일을 찾기 시작했다.
"리스크 0%, 절대 손해 보지 않고 세상어디에도 없는 접근성을 지닌 블로그"
그 것이야말로 자본 준비가 어렵고 항상 시간에 쫒기는 직장인에게 가장 현실적인 부업이라는 결론을 냈다.
 
04. 거창하지 않아야 시작할 수 있다.
- 시작하기도 전에 레드오션을 모두 배제한다면, 과연 남는 것은 무엇일까?
블루오션의 반대가 레드오션인 것일 뿐. 세상은 흑과 백으로 양분되지 않는다. 돋보이는 콘텐츠를 차곡차곡 쌓아 올리다 보면 수요가 많아져 저층 건물 사이의 고층 건물처럼 꿈에 그리던 불로소득이 시작된다. 블로그의 운명은 검색엔진과 함께 하니까 포털을 통해 트래픽을 충분히 확보할 수가 있다.

' simple is the best'
거창한 계획을 세우기보다는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한다. 짬뽕이냐 짜장면이냐를 오래 고민한다고 더 좋은 결과를 도출해 내는 것은 아니다. 내 점심시간만 줄어들 뿐이다." 


05.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로 다짐했다.
- 막연하게 브랜딩 블로그를 운영하다 좌절을 하게 된다. 그 후 블로그는 돈을 버는 수단이며, 구체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마침내 하기에 이른다. 구체적으로 블로그 운영 방식으로 협찬광고판매 중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광고 방식으로 운영하기로 한다.
 
이어서
2부 자면서도 돈이 들어오는 파이프라인 구축 공식
여기에서 작가는 본격적으로 블로그를 각종 플랫폼에 등록하고 광고 수익을 올리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 본인의 노하우를 모두 쏟아 낸다. 실제적인 방법들을 차근차근 모두 따라할 수 있도록 설명해 준다. 그뿐아니라  각 장마다 큐알코드를 넣어 동영상을 참조하게 해 준다. 그의 ' CLASS101'  온라인 강의는 인기 강의라고 한다.
 
처음 시작은 수익형 블로그로 티스토리를 가장 추천하며 애드센스로 올리는 수익을 가장 안정적인 방법이라 말한다.
지금은 그 때와는 다른 상황이 되어 있을 지라도 반드시 알아야하는 것, 블로그 운영의 시작과 끝이라 할 수 있는 키워드 검색의 도구들을 잘 활용해 보도록 노하우를 알려주며 거듭 강조한다. 
 

파이프라인을 확장하기 위해서는 한 플랫폼에 의지해서는 안된다. 블로그로 돈을 번다는 생각을 버리고 인터넷으로 돈을 번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글쓰기에 익숙해지면 콘텐츠를 확장하고 재능을 확장해야 디지털노마드의 목표를 이룰 수 있다.


마지막으로 작가가 전하는 두 가지 메시지:
1. 도전이 꼭 거창할 필요는 없다.
2. 포기하지 않으면 실패도 없다.
 

에필로그  이 책 제목의 주인공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끝 맺으며>
작가의 이 모든 말들이 보석처럼 제 기억에 남아 앞으로의 여정을 빛나게 해 줄 것만 같습니다.✨️